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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미혼난자동결]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후기 - 비용,과정

by Palbang ming 2026. 7. 12.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자동결을 하고 나서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간단하면서도 핵심은 들어가도록 남겨봅니다.
 
1) 가임력 검사 받기 
국가에서 지원금 나옴(13만원 가량). 검사비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 정해져있어서 집근처에서 받음. 초음파검사랑 피 뽑는게 다고, 결과는 일주일 이내로 알 수 있음. amh 수치가 나오는데, 난소나이를 알 수 있음. 이 결과를 듣고나면 난자동결을 더 빨리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안들지 좀 판단이 됨.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함.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
정보동의 및 본인인증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 의료비 지원 > 온라인 보건 서비스 > 민원서비스 >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

www.e-health.go.kr

 
2) 난자동결 병원 예약
회사 다니면서 병원 오고가고 해야해서 집이랑 가깝고 유명한 병원으로 선택.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로 했는데, 병원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앱도 있어서 편리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음. 교수님 선택은 내가 가능한 시간에 예약이 쉬운 분으로 함. 개인적으로는 난자동결하면서 교수님과 크게 상담할 게 없었기 때문에 교수님 선택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음.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음. 인기 많아서 예약 꽉차있는 분도 계시던데,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예약 잘돼서 다니기 좋아서 대만족. 차병원 선생님이니 다들 실력 좋으실거라는 믿음도 있었음.
 
차병원 사이트에서 의료진 예약 가능 시간표 확인 가능. 처음에 차병원에 전화하니 난자동결 가능한 교수님 명단 알려주셔서 그 중에 골라서 예약함. 
 
3) 난자동결 총 과정, 방문횟수
수요일오전(1회) / 토요일오전(2회) / 수요일오전(3회) /토요일오전(4회) 총 4번에 끝냄. 처음 방문시 생리시작 3일째에 가서 바로 그날 부터 주사맞음. 난자동결과정은 일반적으로 생리시작3일째부터 시작함. 그리고 채취는 보통 생리시작 11~14일째에 한다고 하고, 나는 14일째에 함. 
 
4) 난자동결 세부과정
 
(1) 첫방문
질초음파, 피검사 등 기본검사 
: 본인은 종합건강검진 기존에 받은게 있어서 기록지 가져가서, 중복되는 건 빼고 받음
진료
: 난자동결 관련 상담 - 질초음파 결과에 대해 알려주심 & 빨리 받을수록 좋다. 난자는 노화하므로.
: 엽산, 비타민D 추천받음
약수령
: 주사 수령(폴리트롭 300IU, ivf m hp 150IU x 3일치)
(특이사항 : 보관온도가 있는데, 여름이라 온도맞추기가 신경쓰였음/ 주사 공기 빼는법 미리 배우는게 좋을듯/ 보냉백과 아이스팩은 무료로 받음)
상담실
: 주사 놓는 법 배움
 
비용
진료비 : 18,840
주사료, 검사/진단료 : 967,350
 
주사놓기
집에서 아침마다 주사 놓고 출근.
뱃살만 제대로 두툼하게 잡고 놓으면 아프지 않다.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는 느낌 들었음. 개인차있을 수 있음.
 
(2) 두번째방문
8:30 진료예약해서, 7:30에 미리 가서 초음파실 가서 질초음파 검사받음. 대기 거의 없음.
질초음파 결과가지고 교수님과 상담. 난자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임.
수납 -> 채혈 -> 약수령 -> 주사실
주사: 폴리트롭 300IU, ivf m hp 150IU x4일, 가니레버 0.25mg x3일 맞으라고 함
 
비용
711,840
 
(3) 세번째방문
초음파 검사 먼저 받음
진료->접수->채혈->약수령->주사실->상담실 채취설명->1층 약국에서 약(수령
주사: 폴리트롭 300IU, ivf m hp 150IU x2일, 가니레버 0.25mg x 3일 맞으라고 함
+오비드렐 2개 (목요일 밤9:30에 꼭 맞춰서 맞기) 
 
토요일 오전 채취였는데, 오비드렐 2개를 목요일 밤 9:30에 꼭 맞으라고 했음
채취 전날(금요일)은 가니레버 1개만 맞음
 
먹는약: 항생제 약국에서 받아서, 채취 전날 저녁부터 먹음. 채취 후 2일째까지 먹음.
 
비용
541,960 
 
(4) 네번째방문
수술상담실 : RI카드 받음, 손목밴드 하고 대기실 가서 수액꼽고 조금 기다리고 바로 수술실로. 몸 고정 후 입에 수면마취용 도구 끼워주심. 숨 몇번 쉬니 바로 잠들고 일어나니 수술 끝. 푹 잘잠. 일어났을때 통증은 크지 않음. 난자 채취개수 알려주심. 동결개수는 다음상담 때 확인 가능.
 
약국에서 베이비아스피린 받아감. 다음 생리시작 전까지 하루에 한알씩 먹으라고 함.
가니레버도 채취 후 몇일 더 맞았음.
수술 후 주의사항은 앱으로 자세히 적어줌.
이온음료도 하루 1L씩 10일 마시라고 함.
 
비용
3,099,411 (처음엔 10만원 더 비쌌는데, 난자동결개수가 줄어들어 나중에 방문시 10만원 빼서 재결재 받음)
 
(5) 다섯번째방문
난자동결 개수 결과 알려주심.
채취한거에서 쓸 수 없는거 제외됨. 나머지 중 성숙한 것 개수 알려주심.
채취한것보다 많이 줄어들어서 좀 아쉬웠음.
 
비용
16,180원
 
5) 그 외
 
(1)엽산, 비타민D, 코큐텐, 종합비타민
-> 난자동결 3개월 전부터 수면, 건강, 영양제 챙겨먹는게 좋지만 갑자기 하기로 결심해서 그냥 했음.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난자 노화가 더 중요하다고 하였음.
 
(2)신체변화
생각보다 큰 영향은 없었다.
주사 맞은지 6-7일까지는 일상생활에 큰 차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
그 후엔 점점 난소쪽이 불러오고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생겼고, 난자 배란방지를 위해 활동량 줄이라고 하여 조심스레 다님.
운동을 못하는게 좀 답답했고, 여유롭게 생활하고 잠 많이 자려고 노력함.
 
수술 후
수술한 날엔 약간 통증있었으나 생리통보다 약했음. 별로 안아픔.
수술 다음날 좀 걸어다니고 서있었더니 약간 욱신해서 집에서 쉼. 큰 문제는 없었음.
복수가 차긴 했는지 배가 빵빵한게 지속되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활동이 약간 좋지 않음.
수술한날로부터 5일째까지 좀 영향이 있음.
7,8,9일째에는 호르몬 영향인지 눈물이 남.
 
12일째에 생리시작. 생리기간에도 평소보다 좀더 우울한 증상이 있음. 눈물도 나고 그럼.
평소 생리기간에 비해 기간이 길어져서 9일정도 지속됨. 
 
생리시작 후 몸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고 운동도 하기 시작.
 
(3)총평
생각보다 주사 맞는건 할만했다. 별로 아프지 않고 무섭지도 않음. 이건 사람 성향 차이일듯. 
채취도 별로 안힘들었다. 그냥 수면마취 하고 받는거라 아무 느낌이 없음. 통증도 별로 없음.
오히려 채취 후에 이온음료 매일 먹어야해서 물렸고, 위장/대장활동이 불편한게 좀 답답했고, 복수차서 배가 나온 느낌이 싫었다.
그리고 운동못하고, 안정취해야하고 이런 것들이 답답했고, 채취 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우울하고 눈물 가끔 나는거. 
 
미래를 생각하면 그냥 빨리 해버리는게 나은듯.
 
총비용 : 536만원+@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었는데?)
 
자세히 적으면 좋은데 막상 적으려니 귀찮아서 이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여성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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