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꾸준하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늘 확진자 동선과 겹쳐 임시선별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있던 곳과 가까운 서울적십자병원 임시선별소에 방문했어요.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했는데, 12시 전에는 오셔야한다고해서 오전중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파란 방호복을 입고계신 분이 어떤 일로 오셨냐고 묻길래, 코로나 검사받으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긴 병원이라 검사비가 상당료 발생할 수 있는데 괜찮으시냐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그럴 생각이 없었기에 근처에 다른데는 없냐고 물었는데, 시청이나 서울역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헛걸음을 하고 다른 선별진료소로 발을 돌려야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서울적십자병원 임시선별소 얘기가 별로 없어서 저처럼 헛걸음 하지 말기를 바라며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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