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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공덕혼밥] 노랑콩두부 - 집밥이 그리울 때 건강한 한 끼

by Palbang ming 2021. 9. 6.

안녕하세요. 공덕 혼밥 집을 소개하는 Ming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공덕 혼밥 집, 노랑콩두부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보통 유명한 맛집들은 혼밥보다는 여럿이서 먹기에 좋은 음식점들이 더 많기도 하고, 혼밥을 밖에서 자주 하게 되는 경우,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따끈한 밥에 보글보글한 찌개 그리고 반찬이 여러 가지 놓인 그런 밥상 말이죠. 노랑콩두부는 그럴 때 방문하면 좋을 만한 음식점입니다.

노랑콩두부

 

건강한 한 끼 노랑콩두부 위치

▼노랑콩두부 위치



공덕역에서 5분 정도 작은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번화가가 아닌 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겉에서 봤을 땐 작은 음식점 같지만 생각보다 내부에 자리도 많고,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한 끼 노랑콩두부 메뉴

노랑콩두부 메뉴


음식점 이름처럼 콩으로 만든 요리가 주가 되는 음식점이에요. 메뉴는 청국장, 순두부, 비지장이 7,000원,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노랑콩정식이 8,000원입니다. 여름에는 특별 메뉴로 직접 갈아 만든 서리태 콩국수도 판매한다고 적혀있네요. 저는 노랑콩정식을 시켜봤어요.

노랑콩정식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정말로 세 가지 메뉴가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고요, 반찬도 건강한 나물, 계란말이, 연근 등이 7가지 나옵니다. 콩 전문 음식점이라 그런지 청국장, 순두부, 비지장 모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반찬들도 간이 세지 않고 딱 알맞아서 좋았어요. 양도 푸짐해서 다 못 먹고 남겼네요.


건강한 한 끼 노랑콩두부 한줄 평

집밥이 그리울 때 건강한 한 끼 드시고 싶으시다면, 노랑콩두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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