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골프 레슨 후기는 아래 글 참고 ↓
※레슨 비용 및 골프존 소개는 아래 글 참고 ↓
골프존 아카데미 공덕점 골프 입문 레슨 일곱 번째 - 드라이버
일곱 번째 레슨으로 드라이버를 배웠습니다. 이전에 배우던 아이언을 이어서 더 배워도 되었는데, 드라이버 먼저 배우기로 얘기해서 드라이버를 배워보았습니다.
헤드가 커다란 드라이버 클럽을 처음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신기했습니다. 커다랗고 힘도 세서 당연히 무거울 거라고 혼자 상상했었거든요.
아이언 스윙과 다른 점은, 공을 몸의 왼쪽에 위치시키고, T 위에 공을 두고 치고, 클럽의 끝(그립)이 아이언을 잡을 때만큼 왼쪽 허벅지까지 오지 않으며, 스탠스와 공과의 거리가 좀 더 넓고, 오른쪽 어깨를 살짝 아래로 내리고 뒤로 약간 트는 것 정도가 있었습니다.
스윙 자체는 이전에 아이언 스윙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많이 어색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커다란 헤드로 공을 맞추니 탕~ 하면서 소리가 나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소리더라고요.
골프존 아카데미 공덕점 골프 입문 레슨 일곱 번째 - 배운 내용 기록
아래는 오늘 배운 것들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 공이 몸의 왼쪽에 위치하도록 한다(왼쪽 발 뒤꿈치 정도에서 선을 그었을 때 만나는 정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됨)
- 스탠스 넓게, 공과 몸의 거리도 멀게 한다
- 오른쪽 어깨를 살짝 내리고 고개도 같이 기울인다
- 오른쪽 어깨가 살짝 뒤쪽으로 틀어지게 한다(티 안 날 정도로만)
- 스윙 자세는 아이언 때와 같음
<내 스윙에서 문제점 고치기>
- 몸의 축이 이동하지 않도록 고정하고 스윙한다
(왼쪽으로 회전할 때 몸의 축도 같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음)
- 힘을 좀 더 써서 힘 있게 스윙한다 (하체는 두고 스윙 연습만 하는 것도 도움 됨)
- 백스윙 때 허리를 돌린 것처럼 앞으로 나갈 때도 허리를 돌린다 (배를 내밀지 말고)
- 하체 스윙과 팔 스윙을 따로가 아니라 하나로 이어서 하도록 한다
그럼 여기까지 골프존 아카데미 공덕점 골프 입문 레슨 일곱 번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여덟 번째 레슨 후기는 아래 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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